건축소방은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열과 연기의 확산을 차단하여 화재를 일정공간에 국한하는 방법으로 화재로부터 위험성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방화구획 재료를 사용하여야 하고 가연성 물질의 실내 내장재료 사용을 최소화하여 열과 열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서 방화 재료의 시공과 작정한 피난로의 확보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능동적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소방시설의 편의성을 겸비한 소방시설의 확보로 수동적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화재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건축소방 과목은 화재로 인한 피해 중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다.
본 과목에서 연소의 확대방지대책, 피난시설, 방 배연설비, 구조체의 내화 또는 불연화하는 방법의 건축소방을 학습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건축구조를 화재예방을 중심으로 건축 계획을 할 수 있다.
2. 방화재료를 선정하여 방화구획을 할 수 있도록 한다.
3. 화재 시 피난이 용이하도록 동선구획과 피난거점을 구획할 수 있다.
4. 화재하중을 경감하고 내화성능이 우수한 재료를 선정할 수 있다.
5. 기본이론을 학습하여 기술을 축적하고 현장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황동환

명지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공학박사

수원과학대학교 건축설비소방학과 겸임교수
(주)동부기술단 기술이사(소방설계, 감리)